장애와 재활
장애인은 일시적 상해, 만성적 신체장애, 청각 혹은 시각장애, 정서 인지 장애, 학습 장애, 퇴행성 질병, 만성적 건강 장애를 가진 사람을 포함한다.
발달장애는 인지장애, 유아기 자폐, 간질, 뇌성마비, 22세 이전에 발병하고 발달이 지연되는 다양한 상태를 포함한다.
지난 100년 동안 우리 사회는 장애인의 욕구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이러한 요구 충족을 위한 서비스를 계획하는 데 진보가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장애에 대한 수용이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장애이들은 여전히 자주 불쌍히 여겨지고, 세상 접촉을 피하며, 농담의 대상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단지 지금 당장 장애를 갖는 것으로부터 제외된 운 좋은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학습해야 한다. 장애인에게 법적, 사회적으로 기회가 주어지고 동료로서 간주될 때만이 비로소 사회적 서비스는 부분적으로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장애로 인한 신체적 혹은 정신적 제한점에 의해서만 제한받아야 한다. 슬프게도 이러한 사람들이 직면한 심리적 사회적 장벽들은 종종 그들의 실제적인 신체적 혹은 정신적 제한보다 더 크다. 우리 사회는 아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저 한 인간-장애가 우연히 발생한-이라는 사실을 학습해야만 한다.
(사회복지개론, 찰스 자스트로 지음, 백종만 외 공역, 시그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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